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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lcoholic's day

우울증? 알코올사용장애?

by Sarang's dad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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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코올중독자?

알코올 중독자란 무엇을 뜻하는것일까? 흔한말로 알코올이 없이는 살아갈수없는 사람을 뜻한다

하지만 요즘은 알코올 중독자에서 알코올사용장애로 불리고있으며 병명이 정정되었다

많은사람들이 우울증과 알코올중독이 같이 온다고한다. 나같은경우는 누구도 경험하지못하는 경험을 하고있고 경험을 했었다. 어떤말이냐면 지금 글을 적고있는 나 자신이 알코올 중독자이다

어떤말로도 표현을 하지를 못한다 왜냐하면 술이 없는 세상을 경험하지 못했다. 이때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후회가 될뿐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중에도 비온뒤에 하늘이 맑듯이 나는 회복의 길로 가고있을뿐만 아니라 더욱더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많이 주고있다.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서 적기까지가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더욱더 나랑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치료가아닌 환자로서의 생활을 적어보자고 시작한다

 

알코올중독자의 실체

많은사람들이 오해를 하고있는부분이 알코올중독자는 길거리의 노숙자라는 인식이다. 이것은 미디어 매체에 인식이 박혀있기때문에 뜯어 고치질 못한다. 또한 알코올 중독자는 고치지못하는 불치병이라는 인식이다. 정말정말 힘들지만 가능하다 나 또한 회복의 길로 가고있기때문에 더욱더 자신있게 말할수있다. 알코올 중독자는 가정파괴범이다. 솔직하게 이말은 인정하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나또한 1번의 이혼서류제출과 지금진행하고있는 2번째 이혼이기때문이다.

그렇다고 2번 결혼한것은 아니다 또한 병원생활을 하면서 잘 치료받고있는데 이혼의 통보를 받은상태이기때문이다

어떠한 말로도 표현하지못하는 절박함으로 알코올에 저항하고있는데 중독자의 가족들은 대부분 방치를 하거나 대부분 거부감으로 중독자의 마음에 대해서 저항한다

그렇기때문에 알코올 중독자는 대부분 투사를 한다 " 너때문이야" "당신때문에 내가 술을 마셔" "친구생일이라서 한잔했어"

라는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기도 한다 어떤부분에 대하여는 짜증을 내고 술을 찾는다 즉 사람이 술을 마시는것이 아니라 술이 사람을 먹는거다 

가족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시련을 동반한다 대부분의 가족들은 "나의 아들/딸이 알코올중독자야?"라고 믿지를 못한다

하지만 집안에서 엄청난 일을 겪은것은 생각해봐라 어떤짓을 했는지 그럼 바로 수긍하는 "양자택일"의 마음을 가진다

대부분의 알코올 중독자들은 음식을 먹지않는다 흔히 말해서 밥상앞에서 제사지낸다 "나에게는 필요한건 술이야"라고 이야기를 하는게 대부분이다. 술배를 채운다는 말이다 이건 나중에도 이야기하겠지만 당신의 머리속의 호르몬의 장난이다

어떤 정신과전문의가 이야기했다 술은 마약보다도 강하고 물보다 약하다. 무슨말뜻인지 잘몰랏다 하지만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면서 말뜻의 풀이를 한다면 마약보다 중독성이 높고 물보다 흡수력이 약하다 라는 말이다

대부분의 보통의 음주자 즉, 대한민국의 성인의 70%는 알코올중독자 테스트 설문지를 받으면 중증 알코올중독자로 나온다 그만큼 신빙성이 없다 왜냐하면 "하루에 2잔이상 마시나요?" 라고 나오는데 한국인의 특성상 회식을 빼놓을수없고

요즘 혼자 술마시는 시간 = 혼술이 많이 생겨났기때문이다 이건 코로나시대의 더욱더 작용하게 되었다

일자리가 없어지고 혼자 시간을 보내는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술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다

 

회복의길?! 갈수있나? 

먼저 물어보겠다. "당신은 회복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대부분은 그렇다고 할것이다 그럼 다시 물어보겠다 "당신은 알코올중독자임을 인정하면서 주변사람에게 시인하십니까?" 그럼 60%는 인정을 못한다 왜냐하면 자신이 알코올을 제어 할수있는 존재라는 것을 과대망상을 하기때문이다

알코올중독자는 알코올에 대해서 무력함을 시인을 하는것이 인정하는것이 회복의 길의 첫단추이다 

그 첫단추를 잘 끼워 넣었나? 이제 나와 같이 회복의 길로 하나씩 가보기로 하자

실패를 무서워하지말자 누구나 실패를 한다 하지만 그 실패로 제자리로 돌아오는것이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발전하는 모습들이 하나씩 하나씩 보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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