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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lcoholic's day

사랑의 불시착 좌충우돌 사랑이야기

by Sarang's dad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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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남한에 있는 윤세리(손예진)는 재벌 상속녀로 대표 CEO이었고, 어느날 패러글라이딩으로 돌풍을 만나 북한의 특급 장교인 리정혁(현빈)을 만나게 됩니다.그상황에서 싹이 트는 러브스토리,그들의 벽은 남과 북의 한계선 말고는 갈라놓을수없다
리정혁과 윤세리를 만나 서로를 알아가게되고, 착한 리정혁은 윤세리를 어떻게든 살려주고자 안감힘을 다쓰며 그녀를 보호합니다.
그 가운데서 죽을수 밖에 없는 윤세리(손예진)은 리정혁(현빈)의 모습에 반하게 되고 그 둘은 사랑이 싹트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을 방해하는 거대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리정혁(현빈)의 친형을 죽였고 그 실체가 드러나면서 흥미진진한 전계가 펼처집니다

등장인물

리정혁(현빈)-북한 총정치국장 아들. 불의와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원리원칙주의자. 태어날 때부터 군인이었을 것 같은 강직한 성격이지만, 사실 예술학교 졸업 후 스위스에서 유학까지 할 정도로 재능 있던 피아니스트였다. 하지만 형인 무혁이 의문의 사고로 죽자 형을 대신해서 군인이 되어야 했다. 군인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하늘에서 윤세리가 떨어졌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그의 세상으로 불시착한 세리를 만나면서, 삶이 전부 바뀌기 시작한다.

 

윤세리(손예진)-대한민국 굴지의 재벌가 2남 1녀 중 막내딸. 오빠들이 아버지에게 잘 보이려고 서로를 깔아뭉개는 멍청한 전투나 벌이고 있을 때 일찌감치 독립해 독자적인 브랜드 ‘세리스 초이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세리스 초이스’의 대성공을 시작으로 경영 능력까지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했다. 주가도 오르고, 매출도 오르고.. 손만 댔다 하면 성공뿐인 상승세 인생.

 

서단(서지혜)-정혁의 약혼녀.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인 어머니의 외동딸로 누구보다 귀하게 자랐다. 첼로 전공으로 러시아에서 유학 생활한 뒤 10년 만에 북한으로 돌아왔다. 정혁을 좋아하고 있으며 자신이 당연히 정혁과 결혼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구승준(김정현)-영국 국적의 사업가. 세리와 한때 결혼까지 할 뻔했던 사이이다. 하지만 세형과 사업 중 거액의 공금을 횡령해 수배당했다. 수사망을 피해 도망가다 대한민국 경찰이 절대 따라오지 못할 곳, 북한까지 가게 된다. 공소시효 끝날 때까지 북한에 조용히 숨어 있으려 한다

감상평

남북간의 갈등가운데 사랑의 이야기를 보았다. 픽션이지만 너무나도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사랑을 한다면 리정혁처럼 이라는 말이 생길정도 입니다

작년에 넷플릭스 국내&해외 1등을 점유하고 있었던 명작드라마입니다.남북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로맨스 드라마죠
이 드라마는 뻔하고 뻔한 남북한 드라마를 독특한 관점으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북한에서 일어나는 주인공들의 로맨스와 같이 남한에 있는 가족들의 서사를 함께 보여주면서 남북한의 교류와 문제에 대한 비판적인 모습을 나타낸답니다.자칫 노선을 잘못타면 그저그런 평범한 드라마가 될 수도 있었는데,훌륭한 등장인물 구성과 개연성으로 명작이 된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드라마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등장인물 모두 개성이 살아있었다는 점입니다.엑스트라 할 것 없이 제각각 특색을 지니고 있어요.
서사구조도 완벽하고,그냥 흘려버리는 사람 한 명 없이 모든 등장인물의 시작과 끝을 보여준답니다.그래서 특히나 더 감동적이고 마음에 와닿았던 드라마였습니다
생각나는 아쉬운 점을 하나 더 말해보자면,작중 스토리의 개연성이 모두 우연에서 우연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불만족스러웠네요
드라마를 시청한 외국인들은 무섭게만 느껴졌던 북한군에 대한 선한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북한에 대한 친근하고 순한 모습과 남북의 우호적인 설정때문에 북한 미화 드라마로 논란이 된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저는 부정하고 싶은 이유가, 드라마를 보면 알다시피 북한의 경제 상황에 대한 비판적인 관점을 많이 보여주고있습니다.북한에 대한 미화는 전혀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외국인들이 북한에 대한 인상을 다르게 계기가 된 작품이라고 하니,논란이 생긴 것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해외반응

"너무나도 감동적이다"

"실제적으로 잘되었으면..."

"하루빨리 북한과 대한민국이 잘지내길"

"평화가 함께하길"

"실제적으로 이루어질수없는 사랑"

"국경에는 사랑이 넘을수있다"

이런 반응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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